지운학 부소대장

만남은 이별의 전주곡이라고 한다. 내가 1소대에 전입와서 함께 일하게된 지운학 부소대장. 하지만 누가 이별의 전주곡이 이렇게 빨리 끝날줄 예상했겠는가?

나보다 군생활을 10년 넘게 했지만, 초임 장교인 나에게 장교대우 해주고, 부족한 점들도 채워주고 또 격려도 많이 해줬다. 내가 장비나 부대관리에 대한 질문들을 할때마다 아는만큼 알려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줬던 부소대장,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간부이다.

함께한지 두달이 조금 넘었지만 벌써 가야한다니 마음 한구석이 섭섭하고 외롭다. 인간미 넘치고 많은 지혜와 노하우를 알려준 지운학 중사를 많이 보고싶을게 사실이다. 나뿐 아니라 다른 간부들과 소대원들도 많이 그리워할거다.

새로 가시는 곳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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